Why America still uses Fahrenheit(미국은 왜 아직 화씨 온도를 쓸까요?)
미국은 왜 아직까지 화씨를 쓸까요? 그 이유와 얽힌 이야기야기을 재미있게 소개해주는 유튜브 비디오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섭씨(the Celsius scale)를 쓰는데 비해 전세계에서 미국만 유일하게 아직까지 화시(Fahrenheit)를 쓰고 있죠. Fahrenheit는 그 이름이 암시하듯이 독일 과학자 Daniel Gabriel Fahrenheit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섭씨에서는 0도는 물이 어는 점으로 되어있지만, 화씨에서는 화씨 32도가 물이 어는 점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익숙해져서 일지는 모르지만, 섭씨에서는 물이 0도에서 얼고 100도에서 끓는 것으로 되어 있으서 딱 떨어져서 편리하지만, 화씨는 물은 32도에서 얼고 212도에서 끓은 것으로 되니 기억하기도 그렇고 단위도 딱 맞아떨어지지 않아서 덜 익숙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이야기에 의하면 과학자 Fahrenheit는 가장 낮은 대기의 온도를 자신의 고향인 독일 Danzig의 1708년 겨울 온도를 화씨 0(0 °F)도로 잡았다고 전해집니다. 이 온도는 섭씨로 옮기면 영하 17.78도가 된다고 합니다.
현재 화씨는 미국에서만 쓰이고 나머지 국가들에서는 대부분 섭씨를 쓰고 있고 이를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화페 단위를 쓰면 혼란이 생기듯 온도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하니까 당연하겠죠.
그런데 화씨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있습니다. 물끓는점의 비교에서 보듯이 섭씨보다는 화씨 온도가 단위가 더 세밀하죠. 섭씨에서는 물이 0도에서 얼고/녹고 끓는 온도가 0-100사이인 반면 화씨에서는 32와 212니까 더 세밀한 차이를 말할 수 있겠죠.
그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화씨 온도를 쓰는 예를 한 번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제공하는 설명을 보면 태앙의 온도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의학 사이트 WebMD에서는 정상적인 성인의 체온을 다음처럼 화씨로만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영화, 소설, 음악 등에서도 화씨를 사용한 타이틀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미국에서 제작된 것들이라고 예상은 하시겠죠.
화씨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많지만,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
-WorldCom Edu
화씨(Fahrenehit)에 대한 변호 의견: https://www.metric-conversions.org/temperature/fahrenheit-to-celsius.htm
미항공우주국(NASA) 웹사이트에서 태양 온도에 관해 화씨로 설명: https://www.nasa.gov/sun
의학사이트 WebMD에서 화씨로 체온을 설명: https://www.webmd.com/first-aid/normal-body-temperature#1
대부분의 나라에서 섭씨(the Celsius scale)를 쓰는데 비해 전세계에서 미국만 유일하게 아직까지 화시(Fahrenheit)를 쓰고 있죠. Fahrenheit는 그 이름이 암시하듯이 독일 과학자 Daniel Gabriel Fahrenheit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섭씨에서는 0도는 물이 어는 점으로 되어있지만, 화씨에서는 화씨 32도가 물이 어는 점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익숙해져서 일지는 모르지만, 섭씨에서는 물이 0도에서 얼고 100도에서 끓는 것으로 되어 있으서 딱 떨어져서 편리하지만, 화씨는 물은 32도에서 얼고 212도에서 끓은 것으로 되니 기억하기도 그렇고 단위도 딱 맞아떨어지지 않아서 덜 익숙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이야기에 의하면 과학자 Fahrenheit는 가장 낮은 대기의 온도를 자신의 고향인 독일 Danzig의 1708년 겨울 온도를 화씨 0(0 °F)도로 잡았다고 전해집니다. 이 온도는 섭씨로 옮기면 영하 17.78도가 된다고 합니다.
현재 화씨는 미국에서만 쓰이고 나머지 국가들에서는 대부분 섭씨를 쓰고 있고 이를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화페 단위를 쓰면 혼란이 생기듯 온도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하니까 당연하겠죠.
그런데 화씨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있습니다. 물끓는점의 비교에서 보듯이 섭씨보다는 화씨 온도가 단위가 더 세밀하죠. 섭씨에서는 물이 0도에서 얼고/녹고 끓는 온도가 0-100사이인 반면 화씨에서는 32와 212니까 더 세밀한 차이를 말할 수 있겠죠.
그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화씨 온도를 쓰는 예를 한 번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제공하는 설명을 보면 태앙의 온도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Surface temperature: 10,000 degrees Fahrenheit."즉 '태양의 표면 온도는 화씨 1만도"라고 웹사이트에서 화씨를 사용하고 있네요.
미국의 유명한 의학 사이트 WebMD에서는 정상적인 성인의 체온을 다음처럼 화씨로만 정의하고 있습니다.
For a typical adult, body temperature can be anywhere from 97 F to 99 F. Babies and children have a little higher range: 97.9 F to 100.4 F."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체온은 화씨 97도에서 99도 사이이며 유아와 어린이들의 겨우는 조금 더 높은 화씨 97.9도에서 100.4도 사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영화, 소설, 음악 등에서도 화씨를 사용한 타이틀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미국에서 제작된 것들이라고 예상은 하시겠죠.
화씨를 사용한 제목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미국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Bon Jovi가 1985년에 발매한 "7800° Fahrenheit(화씨 7800도)" 입니다. 그럼 왜 화씨 7800도 일까요? 일설에 의하면 바위가 녹는 온도는 화씨 4313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우기도 좋으니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따라서, 화씨 7800도면 바위가 온전히 녹아서 용액처럼 될 지경에 이르겠죠. 그런데 왜 하필이면 '바위'를 사용했을까요? 바로 이들이 하는 음악장르가 Hard Rock인데 Rock은 '바위나 돌'을 지칭하죠. 아마도 단단히 바위를 녹일 만큼의 Rock음악을 하겠다는 열의가 담긴 타이틀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들어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실지 몰라서 링크 합니다.
노래 제목이었으면 이유를 잘 알 수 있을텐데 앨범제목으로만 쓰여서 그냥 추측만 하는 정도입니다.
화씨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많지만,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
-WorldCom Edu
관련 자료들
섭씨와 화씨를 변환해주는 사이트: https://www.metric-conversions.org/temperature/fahrenheit-to-celsius.htm화씨(Fahrenehit)에 대한 변호 의견: https://www.metric-conversions.org/temperature/fahrenheit-to-celsius.htm
미항공우주국(NASA) 웹사이트에서 태양 온도에 관해 화씨로 설명: https://www.nasa.gov/sun
의학사이트 WebMD에서 화씨로 체온을 설명: https://www.webmd.com/first-aid/normal-body-temperatu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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